Stories of Bands

위플로: 비행의 민주화를 위한 기술을 만드는 딥테크 스타트업

2019년에는 한 해에만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7,0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비행의 경험은 대중화되어있습니다. 항공은 이렇게 대중에게 친숙한 기술이지만, 아직도 우리들에게 드론과 UAM은 먼 미래와 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념적으로 본다면 기존 항공기와 드론은 무인으로 운용되는 비행체라는 차이점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차이점처럼 느껴지지만 이로부터 경제성이 확보되어, 기존보...
Stories of Bands

데이트립: 공간의 의미를 재 해석하다

성수동은 많은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이다 보니 자연스럽게도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문할 때마다 변화가 보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게 자주 바뀌는 것은 다양한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명품 브랜드부터 초기 스타트업 브랜드들까지, 각자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수동의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까지만 해도 공간을 통해 ...
Stories of Bands

레베뉴마켓: 스타트업 자금조달 방식의 혁신

흔히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자는 A to Z, 모든 것을 잘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도 잘 잡고, 프로덕트도 멋지게 만들고, 좋은 사람들을 채용하고,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갈고 닦고, 자금도 적시에 끌어와야하는 등 해야할 일이 수도 없이 많고 책임이 막중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많은 창업자 분들께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자금 확보’라고 합니다. 2022년 7월 디캠프와 분당...
Stories of Bands

캠핏: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원스탑 캠핑 플랫폼

불멍, 돈마호크, 캠린이 등 캠핑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도 아마 최근에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신조어들입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폭발한 캠핑의 인기가 해외 여행 제한 완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식을 줄 모릅니다. 이는 캠핑이라는 활동이 단순히 여행의 대체재가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에 가깝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선진국에서는 전체 가구의 50% 이상이 정...
Stories of Bands

라포테이블: 정말 맛있는 과일을 먹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사는데 필요한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게다가 클릭 한번이면 바로 다음날 (심지어는 당일에도) 집앞에 놓여집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당연한 시대임에도 몇몇 문제들에 대해서는 전혀 낯선 모습도 있습니다.'정말 맛있는 과일을 먹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에 소비자들은 어떻게 답하고 있을까요? 물론 우리가 흔히 아는 대형 플랫폼들도 답일수 있습니다만, 반면에...
Stories of Bands

메디빌더: 의료 서비스를 혁신 하는 방법

'병의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서비스' 라는 표현은 사실 너무 넓은 의미입니다. 실제 포함되는 것이 많죠. 특히 최근에는 정말 병질환을 치료하는 목적의 의료서비스 외에, 소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의 종류와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서비스를 우리는 보통 모두 '의료서비스' 로 규정하고 있지만, 유저 / 공급자 양측 모두에게 이는 본질적으로 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서비...
Stories of Bands

비욘드뮤직: 아시아 최대의 음원IP펀드

음원IP의 Aggregating의 투자로서의 가치는 해외에서는 꽤 활발히 진행되어 검증되고 있었고, 업계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그 유효성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시도 하셨던 분들도 꽤 있었고요. 저희 베이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 이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도를 해보려 해도 늘 뭔가 '한가지'가 부족하거나 불안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정말 우연히 한 분을 만나 뵙게 됩니다. 음원 IP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