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야기를 돌려서, 사실 이 비즈니스는 아주 명백한 레퍼런스가 있습니다. 바로 이미 초고령사회를 우리보다 먼저 진입했던 일본입니다. 사실 장기요양보험이라는 것도 2000년 일본에서 도입된 개호보험제도가 그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다양하고 영세한 민간 사업자가 난립하는 구조로 시작했지만, 결국 대형화를 통한 효율 극대화의 방향으로 전개 되었습니다. 개별기업들이 수조원 매출 규모로 성장했고요. 쉽게 말하자면 사회 구조적으로나, 사업의 방향성으로나, "정해진 미래" 에 가깝습니다. 그 정해진 미래가 꼭 달가운 모습은 아닙니다만, 당대의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을 보편적으로 탁월하게 제공하는 것이 위대한 기업의 조건이라면, 케어링은 그것이 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