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너무 궁금한 나머지 참지 못했습니다. 채 일주일이 안되어 무엇을 만들고 계신지 알려달라고 또 연락을 드렸는데, 그 땐 이미 2개가 아니라 19개의 서비스가 출시된 상황이었습니다. 앱과 웹을 넘나들며 데이팅, 타로, 뉴스, 다이어리, 명언, 멘탈케어 심지어 코란까지. 또 놀라웠던 것은, 한달 전의 슈퍼닷츠 공고를 보고 10명의 풀타임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닥치는대로 제품을 만들고, 초기 유저 반응을 보고, 반응이 오는 것을 더 키워나가는 식의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선하게 그려졌고, 저희끼리는 이것을 프로덕트 공장이라고 칭했었습니다.